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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단장벽 허물고 통일 첫걸음(남북화해시대:1)
◎「합의서」 서명 의의와 전망/46년간의 「비정상」 역사적 청산/상호실체 인정… 교류·군축 “물꼬” 13일로 세계지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지역이 사라지게 됐다. 분단이후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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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양측 「불가침·교류협력 합의서 안」
◎남측안/언론·주민·경제 교류… 군축 상주확인 남과 북은 ▲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겨레의 뜻에 따라 ▲7·4남북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원칙들을 재확인하고 ▲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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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영훈총리 기조연설
오늘날 남북간의 대결상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은 대화 상대방을 적으로 간주하면서 상대방 체제를 타도하려는 냉전적 사고를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는데 그 근본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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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“통행ㆍ통신ㆍ통상하자”/북 “불가침선언 채택을”
◎관세없이 보완품목 교류 강 총리/분열된 현실 부인 않겠다 연 총리/남북총리 평양서 2차회담 【평양=안희창 특파원】 남북한 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2차 남북고위급 회담이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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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통행협정|실무초안 마련
통일원은 27일 남북주민들이 판문점을 통해 연2회 최고60일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한 남북통행협정 실무초안을 마련, 검토작업에 들어갔다. 이 안은 남북주민들의 왕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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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도 신변보장 성명 발표 한적, 평양방문 준비 완료
지난 22일 이후락 남북조절위 공동위원장이 북적 대표단의 신변안전보장 성명을 낸데 이어 23일 북한의 사회안전성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남북적십자는 오는 30일 평양 본